
광양사는 친구가 밤을 보내왔다
봄이면 매실을
가을이면 밤을
잊지않고 챙겨주는 친구

고마움에 전화하니
그냥 생각나서
이곳은 흔한것이잖아하며
웃는다
별로 해주는 것도 없이
늘 받기만 하는친구에게
고마운 마음 어떻게 다 전하지..

둘이 먹기에는 너무 많아
일부 동생에 보내주고
삶는다
밤이 유난히 달고 맛있는것은
친구의 사랑이 그안에 더해져있기 때문이겠지..
친구야
고맙다
잘먹을께.....


덧글
별지기 2008/11/17 09:39 # 답글
부러움 <- 좋은 친구가 있어서호기심 <- 정말 맛있을 텐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어려움 <- 나도 오늘 저녁은 밤을
에고, 고구마나 구워 먹어야 겠네요.^^
월요일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요.*^^*
맑은 향기 2008/11/18 08:54 #
좋은 친구네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언제나 든든한 ....
고구마
좋지요...
밤하고 하나씩 바꿔 먹을래요
밤이 작아서 손해인가
그럼 두개 드릴께요 ㅎㅎㅎ
一切唯心造 2008/11/17 10:55 # 답글
정성이 담겨져 있어서 어떤 먹을거리보다도 맛있을듯 하네요.사소한 것일지라도 보내주는 정성을 생각하면 감사, 또 감사한 일이지요.
아마도 평소 맑은향기님께서 많은 덕을 쌓으신 결과가 아닌기 싶군요.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맑은 향기 2008/11/18 09:01 #
부끄럽게덕도 쌓지 못하고
이런 마음 담긴 선물 받는것 좋기만 하니
다음생에 열심히 갚아야 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ㅎㅎ
사랑미소 2008/11/17 11:10 # 답글
밤이 징말 먹음직 하네요..세개만 까 먹어도 요기가 될듯요~헤 헤
난 동생이 인천 영종도 호박고구마 한상자 보내왔는데
속이 노란게 생으로 깍아 먹었더니..
맛이 밤처럼 아주 달고 맛이 좋던데요..^^
친구님이 보내준 밤 보다 못하겠지만요~헤 헤
고구마 구워야징.. 잡수시러 놀러오세요~~~향기님
차비가 더 든다구요~^▽^
맑은 향기 2008/11/18 09:00 #
호박 고구마맛있는데..
전 고구마 좋아하거든요
먹으로 가고싶지만
정말 차비가 더 들것 같네요
비행기도 고속버스도
다 올랐답니다
무슨 올리기 경쟁하나
그런것은 안해도 되는데....
오로라 2008/11/17 13:04 # 답글
그렇겠지요?아무리 흔한것이라해도
그것을 보면서 나를 생각한다는것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 보내준다는것
사랑없이는 안되는일이지요
누군가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어느 보석보다도 값진것이지요
정말 튼실하게 맛있게 생겼네요 ~쩝~~~ *^^*
맑은 향기 2008/11/18 08:58 #
정말 맛있었어요꿀밤
드릴수도 없고 자랑만 합니다 ㅎㅎㅎ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네요
이제 겨울 채비 해야할것 같아요
서울은 벌써 김장 하는것 같던데...
..
설국(雪國) 2008/11/18 14:25 # 답글
생각나시지요?아무래도 오바 주머니에 따끈따끈한 구운 군밤하며.......
팔짱끼고 겨울밤 사르르 눈 덮인 골목길 걸으면서
저 군밤 까먹던 생각.
해남 대흥사 가는 길에 저 군밤 장수가 있던데
글쎄 5개에 1000원?
돈이 아깝다는 생각보다
군밤장수에 대한 따뜻한 선입감이 획 바람처럼 어디론가~~~~
ㅍㅎㅎㅎㅎㅎㅎㅎ
맑은 향기 2008/11/19 08:47 #
군밤이 그리비싸졌나요하도 먹어본지 오래되어서
그래도 길가에 군밤보면
한번쯤 사고 싶은데
먼저 주머니 계산좀 해야겠네요^^
하유나 2009/09/04 17:48 # 삭제 답글
만나바라나자사이좋게지내자부탁헤하유나 2009/09/04 17:49 # 삭제 답글
보고지내요만나자하너더러마나아절어만나자하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