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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2012/05/10 12:22

부산 이기대 길 ......풍경

작년 겨울 지인에게서 이기대길 소개를 받았다
날 풀리면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출발

이기대 주차장에 차를 대고
(주차장에 표말이 없어 위로 가야하나
아래로 내려가야 하나 한참 헤맸다)
다시 조금 내려오니 갈맷길 표지판이 보인다
찻길따라 조금 내려가니 앞이 탁띄인 바닷가에도착
이기대길 출발점인 동생말이다
동생말에서 바라본 광안 대교와 광안리방향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요트들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이루었다

이어서 바닷가를 따라 오르내리며 계속되는 갈맷길
날이 조금 흐려 하늘색 물색이 조금 흐렸지만
걷기에는 오히려 좋았다
가는길에 만난 예쁜 이정표들
낚기 삼매경 아저씨들..
농바위  마치 옛 장롱을 포개놓은듯 하여 붙여진 이름
커다란 바위가 떨어지지 않고 포개 있는 모습이 신기하였다
멀리 오륙도가 보이고.
드디어 오늘 목적지인 오륙도 해맞이 공원
12시에 출발하여 중간에 잠시 쉬고 2시 50분에 도착하였다
돌아보니 지나온 길들이 보인다
걸어오는 방향이 서쪽인듯 걷는 내내 해를 안고 왔다
그리고 마지막 고개를 넘을때 좀 가파른 길이라서
바닷가를 걸으면 느꼈던 즐거움이 좀 반감되는 느낌
다음에는 오륙도 공원에서 동생말쪽으로 가는게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그쪽 방향으로 걷는 분들이 더 많은듯 했다

오륙도 공원에서 이기대 공원 입구까지 버스로 ....
버스 요금 1000원
그런데 이기대 공원입구에서
주차장까지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했다..

이기대길
다음에 꼭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길이다




2012/05/02 13:10

거제 대금산 공곶이 다녀오기 ......풍경

봄이 시작되면서부터 대금산 진달래꽃 보러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시간이 많이 늦었다
그래도 조금은 있겠지 하는 기대를 안고 출발...
웅장한 거가대교를 건너 거제도에 도착
대금산 오르는 여러 코스중 시간이 가장 적게 걸린다는 정골마을에서 정골재를 거처 가는 코스를 택했다
차로 정골재 까지 올라가는중 등산로 표시판 발견
마치 내려오는 분들에게 물어보니 이곳에서 오르면 정상에 바로 갈수 있다는 말에
이곳으로 오르기로 결정
산에 오르니 기대와는 달리 이미 진달래는 다 지고 없었고
마지막 남은 몇송이 꽃만이 이곳이 진달래 군락지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아쉬움은 남겨두고 시루봉으로 출발
시루봉 가는길
진달래가 진곳에 산쩔쭉이 자리잡고 있었다

대금산에서 내려와 50분 정도 차를 달려 찾은 공곶이
해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오르막길을 오르니
다음에 동백꽃 터널을 이루는 가파른 내리막길이 나왔다
산을 내려가는 도중 보니 계단식으로 산을 정비에 사이사이
꽃이 심어져 있었다
거의 해변에 다다르니 종려나무와 수선화 꽃밭이 보였는데
수선화도 꽃이 다지고 ....
다시 올라오는길
끝없이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길에 숨이 턱에 찬다
비록 수선화꽃은 보지 못했지만
이런길을 오르내리며 꽃 한송이 한송이 심으셨을
할아버지를 생각하니 마음이 숙연해졌다
공곶이에서 사온 천리향
오래전부터 이나무를 가지고 싶었는데
소원풀었다
잘키워서 꽃피워 천리까지 그 향기 보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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